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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LOSSOM MOMENT
패션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때로는 과감하게, 때로는 비유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이러한 매력에 빠져 패션디자인 전공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보통 자연 경관에서 영감을 많이 받아요. 햇빛을 반사시키는 바다를 보면, 비딩 작업에 대한 영감을, 노을이나 새벽하늘을 보면서 색감에 대한 영감을 받기도 합니다.
디자이너 중 롤모델은 샤넬의 근본정신을 계승하되,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했던 칼 라거펠트에요. 패션계의 아이콘인 그거 세상을 떠났다는 게 아직까지 믿기지 않네요.
최근 서울시 세빛 섬에서 액세서리 제작 퍼포먼스를 진행했어요. 소비자들이 원하는 재료를 고르면, 그 재료를 바탕으로 액세서리를 직접 제작해주는 작업이죠.
모니카비나더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글귀를 인그레이빙 할 수 있잖아요. 소비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이 제가 작업했던 디자인 워크와 비슷했던 것 같아요.
어떤 고난과 역경도 극복해내고 발전한 내가 되었다고 느낄 때 제가 비로소 다시 한 번 피어났다고 느껴요.
글로벌 패션 회사에서 근무하며, 소비자와 브랜드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싶어요.
이를 위해 패션디자인과 경영학을 복수 전공하며 패션과 경영 두 분야를 동시에 공부하고 있어요.
또 캘리포니아에서 공부한 경험은 글로벌한 시야를 가지는데 도움이 되곤 해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론과 실무 모두 열심히 공부할 예정이에요!
가파른 오르막길이 당장 오르기는 더 힘들지만, 정상에 더 빠르게 오를 수 있는 길이라는 것.
‘Joy to the world’
누구나 좋아하고, 모두가 아는 밝은 캐롤이죠. 또, Joy는 제 영어 이름이기도 해요.
온 세상에 기쁨을 주고 싶고, 동시에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싶은 저의 메시지를 중의적으로 담고 있어요.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함을 추구하는 편이에요.
T. P. O를 지키면서도 작은 디테일로 저만의 특별함을 찾곤 해요. 포멀한 의상에 볼드한 주얼리을 매치하거나 하는 식으로요.
일상생활에서는 화려하고 볼드한 주얼리 스타일링을 즐기는 편이지만, 디자인 작업을 진행할 때는 아무래도 심플한 주얼리를 착용하는 편이에요.
SIGNATURE 컬렉션이요. 특히 시그니처 플레인과 다이아몬드를 스태킹하고 싶어요.
어찌 보면 일상에서 착용하기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다이아몬드를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게 해석했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언제 어디서나 착용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자신만의 개성을 담을 수 있는 주얼리 브랜드 모니카비나더, 지금처럼 계속 피어났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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