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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A

MY BLOSSOM MOMENT

SEONG EON’S BLOSSOM MOMENT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과 재능을 꽃 피우며 성장하는 2030 여성들의 ‘피어나는 순간’을 담은 마이 블로썸 모먼트 캠페인




패션 전공생이자 디자인 프리랜서로 활동중인 성언(SEONG EON)
통통 튀는 매력과 뜨거운 열정 가득한 그녀의 이야기와 주얼리 스타일링 팁을 소개합니다.


패션 제품군에서 활발한 디자인 작업활동을 진행하고 계신데, 패션디자인 전공을 선택한 계기가 있을까요?
패션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지도 궁금해요.

패션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때로는 과감하게, 때로는 비유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이러한 매력에 빠져 패션디자인 전공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작업할 때 주로 어디서 영감을 받나요? 디자이너 중 롤 모델이 있는지도 궁금해요.

보통 자연 경관에서 영감을 많이 받아요. 햇빛을 반사시키는 바다를 보면, 비딩 작업에 대한 영감을, 노을이나 새벽하늘을 보면서 색감에 대한 영감을 받기도 합니다.

디자이너 중 롤모델은 샤넬의 근본정신을 계승하되,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했던 칼 라거펠트에요. 패션계의 아이콘인 그거 세상을 떠났다는 게 아직까지 믿기지 않네요.

최근 작업한 디자인 워크 관련해 소개 부탁드려요.

최근 서울시 세빛 섬에서 액세서리 제작 퍼포먼스를 진행했어요. 소비자들이 원하는 재료를 고르면, 그 재료를 바탕으로 액세서리를 직접 제작해주는 작업이죠.
모니카비나더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글귀를 인그레이빙 할 수 있잖아요. 소비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이 제가 작업했던 디자인 워크와 비슷했던 것 같아요.


 

성언님이 생각하는 ‘내가 피어나는 순간, My Blossom Moment’는?

어떤 고난과 역경도 극복해내고 발전한 내가 되었다고 느낄 때 제가 비로소 다시 한 번 피어났다고 느껴요.

My Blossom Moment 캠페인은 열정을 다해 재능을 꽃 피우고 있는 분들과 함께 꿈을 키워 나가는 순간을 나누고자 기획됐어요.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며 꽃 피우고 있는 20대 청춘으로서, 어떤 목표를 갖고 있고,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지 듣고 싶어요.

글로벌 패션 회사에서 근무하며, 소비자와 브랜드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싶어요.
이를 위해 패션디자인과 경영학을 복수 전공하며 패션과 경영 두 분야를 동시에 공부하고 있어요.
또 캘리포니아에서 공부한 경험은 글로벌한 시야를 가지는데 도움이 되곤 해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론과 실무 모두 열심히 공부할 예정이에요!

위기나 슬럼프가 왔을 때 이를 극복하는 나만의 다짐이나 상기하는 좌우명이 있을까요?

가파른 오르막길이 당장 오르기는 더 힘들지만, 정상에 더 빠르게 오를 수 있는 길이라는 것.


 

My Blossom Moment 에디션의 하바나 미니 프렌드십 브레이슬릿은 인그레이빙으로 특별한 메시지를 담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어요.
새기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Joy to the world’
누구나 좋아하고, 모두가 아는 밝은 캐롤이죠. 또, Joy는 제 영어 이름이기도 해요.
온 세상에 기쁨을 주고 싶고, 동시에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싶은 저의 메시지를 중의적으로 담고 있어요.

디자인 작업과 더불어 스타일리시한 일상 공유로 주목받고 계신데, 일상 속 추구하는 패션 스타일이 있나요?
특히 작업할 때 달라지는 스타일링이 있는지도 궁금해요.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함을 추구하는 편이에요.
T. P. O를 지키면서도 작은 디테일로 저만의 특별함을 찾곤 해요. 포멀한 의상에 볼드한 주얼리을 매치하거나 하는 식으로요.
일상생활에서는 화려하고 볼드한 주얼리 스타일링을 즐기는 편이지만, 디자인 작업을 진행할 때는 아무래도 심플한 주얼리를 착용하는 편이에요.

모니카비나더 주얼리 중 꼭 스타일링 해보고 싶은 컬렉션은 무엇인가요?

SIGNATURE 컬렉션이요. 특히 시그니처 플레인과 다이아몬드를 스태킹하고 싶어요.
어찌 보면 일상에서 착용하기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다이아몬드를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게 해석했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을 알려 주세요.

언제 어디서나 착용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자신만의 개성을 담을 수 있는 주얼리 브랜드 모니카비나더, 지금처럼 계속 피어났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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